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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가수 지세희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백지영은 "제가 거기에 있었다. 너인 줄 몰랐다. 살이 빠진 정도가 아니라 사람이 한 명 나온 느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백지영은 2012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 심사위원으로, 지세희는 참가자로 활약한 바 있다.
지세희는 "제가 당시 100kg 였고 지금은 45kg를 뺐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잘했다"라며 박수를 쳤다.
지세희는 "백지영 마스터님이 제가 마지막 결승전 때 웃으며 노래했더니 웃는 게 예쁘다고 말씀해 주신 기억이 난다. 웃으면서 해보려고 열심히 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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