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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여배우 같은 아우라를 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11세 연상의 주진모와 결혼했다. 서울대학교 의학과 출신에 뛰어난 미모로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지난 8월 "피부, 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토탈케어 클리닉을 오픈합니다"라며 병원 개원을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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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2 13:20 | 최종수정 2021-10-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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