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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63)이 영화 촬영 중 소품 총을 발사해 현장 스태프가 숨진 사고에 대해 "가슴이 찢어진다"고 밝히며 슬픔을 표했다.
허친스는 앨버커키에 있는 한 대학 병원으로 즉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허친스 유족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를 계기로 촬영장 내 모든 스태프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강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극장무대종사자연맹(IATSE)은 "가슴 아프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볼드윈은 1980년 NBC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해 1994년 영화 '겟어웨이'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해당 영화에 제작자 겸 주연 배우로 참여하고 있는 볼드윈은 총기 규제론자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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