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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영란이 체중을 10kg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녀를 위해 일일 운동 코치를 초대한 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란은 "헬스클럽을 요즘 못 가서 혼자 운동을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은데 김쌤이 운동하면서 '회원님들 힘든 줄은 알지만 이겨낼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멘트하니까 나도 그걸 막 따라 하면서 하다 보면 30분이 간다. 그래서 언니들도 김쌤과 같이 하면 운동할 수 있으니까 와달라고 초대했다"고 전했다.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석 달 만에 1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김영란은 "물론 음식도 관리하지만 운동이 필요하다. 헬스클럽도 못 가는데 집에서 홈트 보면서 한다. 하루에 한 번 할 때도 있고, 두 세 번 할 때도 있다. 그래서 한 10kg 뺀 거다"라며 "30분 동안 쉬지 않고 하면 땀이 훅 난다"고 설명했다.
김영진은 사선녀를 위해 간단하면서도 쉬운 운동법을 전수했고, 사선녀는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특히 김영란의 다이어트에 자극을 받았다는 혜은이는 "영란이가 자기 전에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 살 빼니까 더 예뻐졌고, 옷 태도 난다. 그런 거 보면 나도 좀 분발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열심히 운동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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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청은 "목욕탕에서 엄마 등 밀어줄 때 엄마가 '난 너라도 있지'라고 했는데 나는 누가 같이 못 하니까 그게 걱정이신 거다"라며 "모녀들만 할 수 있는 게 있지 않냐. 그런 게 나는 참 부럽다"며 엄마로서의 삶을 살아보고 싶은 속마음을 고백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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