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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가 우는 이세희를 달래주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든다.
31일 공개된 스틸에는 자전거를 탄 이영국과 그런 그를 바라보는 박단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국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조심스럽게 박단단의 기분을 살피고, 그녀에게 미안함을 표한다고.
특히 눈물을 글썽이는 박단단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린 그녀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영국과 박단단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싸이게 되면서 감정 동요가 일어난다. 이번 일로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견고해질 예정이니 이들에게 일어난 사건을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박단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이영국의 노력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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