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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에릭과 아내인 배우 나혜미가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에릭은 띠동갑 연하의 아내 나혜미를 '베프'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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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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