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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새로운 마블 안티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영화 '모비우스'(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 소니 픽쳐스 제공·배급)가 2022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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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통제불가한 능력을 지니게 된 모비우스를 죽이려 하는 자들과 그를 이용하려 하는 자들의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져 숨 막히는 긴장감은 물론, 영화 속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는 모비우스의 모습과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란 카피가 더해져,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안티 히어로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그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모비우스'가 "나는 베놈이다"라고 농담하는 장면이 등장해, 마블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베놈에 이어 선악을 규정할 수 없는 '모비우스'의 독보적인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2022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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