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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아내 인민정과 뒤늦게 간 신혼여행지 제주에서도 과일 배달의 일꾼으로 변모한 근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주부터 제주도를 찾아 뒤늦은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지난달 30일 인민정은 "선 동거 후 결혼 그리고 선 결혼 후 신행"이라는 글로 법적 부부가 먼저 된 두 사람의 역순 결혼생활을 한 마디로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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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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