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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핵인싸' 이은지가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
알아주는 '걸그룹 마니아' 이은지가 간이 욕조에서 펼친 걸그룹 댄스 스킬은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라고. 그러나 현란한 댄스가 이내 대참사를 불렀다는 후문. 이은지는 "어머! 이게 세상만사 무슨 일이야"를 외치며 급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사고를 수습하던 이은지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행동으로 '여자 기안84'에 등극한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기안84의 자연인 모멘트를 그대로 '복붙'한 이은지의 돌발 행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은지는 자취 새내기였던 2개월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식사 후 곧장 설거지를 하러 직행한 것.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세탁기는 수납장으로 쓰고 있어요"라며 깨끗이 닦은 그릇을 세탁기 속에 보관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납 방식을 보여줘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23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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