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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지수가 독박육아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신지수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핫플레이스 브런치 카페. 이어 신지수의 '찐친' 배우이자 결혼 5년 차인 황인영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황인영은 '학다리 미녀'로 사랑받으며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신지수는 "결혼 전, 일주일에 3번은 꼭 만났다" "같은 해 결혼과 출산까지 한 사이다"라며 황인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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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지수는 10년 지기 언니들 앞에서 독박육아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특히 "티를 내면 다 무너질 것 같았다"며 그동안 감정을 숨겨왔던 이유를 고백해 짠내를 자아냈다. 황인영 역시 '경단녀'로서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해방타운 여성 팀의 폭풍 공감을 샀다.
배우 황인영, 정가은과 함께 한 배우 신지수의 해방라이프는 12월 10일(금) 밤 10시 30분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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