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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깜짝 신메뉴'를 선보인 '닭반볶반집'에는 백종원이 방문해 마라맛 신 메뉴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식에 임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지만 "마니아 생길 것 같다"고 호평해 부부사장님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완성형 신예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브(IVE)가 고대 정문 앞 골목을 찾았다. 상황실에 방문한 아이브 멤버 유진은 "초면이지만 백종원 대표님께 감사 인사하러 나왔다"고 운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평소 운동 때문에 닭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밝힌 아이브는 "자주 먹다 보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닭반볶반집 방문 전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의 조언을 토대로 따그면을 연구한 '토마토고기덮밥집'은 백종원의 최종 시식을 앞두고 주방에서는 예상치 못한 큰 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바로 육수를 연습하던 중 사장님과 실장님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한 것인데, 점점 높아지는 언성에 현장은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한편, 백종원은 따그면 시식을 위해 토마토고기덮밥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새롭게 연구한 따그면에 갑자기 '레몬'이 토핑으로 등장하자 백종원은 "레몬은 왜..?"라며 황당해했고 이에 레몬 토핑을 두고 두 사람이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백종원은 장사 선배로서 마지막까지 찐조언을 아끼지 않았는데,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고대 정문 앞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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