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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불가살이 된 이진욱과 환생한 권나라가 다시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전생의 그녀가 왜 단활을 죽이려 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600년 후 현대에서 그동안 죽지 않고 살아온 단활과 환생한 민상운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단활은 자신의 존재감을 숨기려는 듯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붉은 한복을 입고 피를 뒤집어썼던 전생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민상운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아파트를 찾아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600년 전 잊을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키게 된 단활과 민상운이 과연 현대에서 재회하게 될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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