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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유정과 만난 차승원. '어느 날' 시즌2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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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살인사건에 남겨진 모든 증거들이 대학생 현수(김수현)를 향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차승원이 연기한 신중한은 김현수의 무죄를 유일하게 믿는 사람으로서 시청자에게 유일하게 희망을 느끼게 해주는 인물이었다.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또 법조인으로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의 병폐 그 희생양이 된 현수에 유일하게 미안함을 전하는 차승원의 섬세한 연기는 먹먹한 여운을 남기며 현실에도 과제를 던지는 결말을 완성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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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회로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전편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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