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5년 만에 팀 '아수라'가 뭉쳤다. 배우 정우성과 황정민이 김성수 감독의 신작 영화 '서울의 봄'(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으로 의기투합한다.
'비트'(97) '태양은 없다'(98) '무사'(01) '영어 완전 정복'(03) '감기'(13) '아수라'(16) 등을 연출한 충무로 대표 감독 김성수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인 '서울의 봄'은 특히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까지 인연을 쌓아온 오랜 영화 동료 정우성과 무려 5번째 호흡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 외에도 황정민 역시 '아수라'에 이어 두 번째 김성수 감독의 작품에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2016년 개봉해 259만명을 동원한 범죄 영화 '아수라'로 충무로의 새로운 마초 케미를 형성한 정우성과 황정민이 '서울의 봄'에서는 어떤 변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