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28일 자신의 SNS에 "친한 동생이 남해서 배낚시로 잡아온 자연산 우럭을 사시미 칼과 함께 고양이의 보은처럼 집앞에 놓고 갔다. 대가리가 잘 안짤려 고생했지만 불린 다시마에 잘 싸서 냉장숙성 시켜 먹으니 입안에서 녹는구나. 담엔 더 잘할 수 있으니 또 줘"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직접 횟감을 손질한 뒤 회를 뜨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회를 썰어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전혜빈은 또 '#집에서회뜨는애#그걸뜨라고물고기집앞에놓고간애 #강아지안고입맛다시는애 #무섭다고멀찍서서소리지르며근처도못오는애같은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