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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서예지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복귀에 시동을 건다.
또한 서예지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앞서 '이브의 스캔들'이라는 가제로 먼저 알려진 '이브'는'착한마녀전'(2018) 윤영미 작가가 집필하고 박봉섭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소송 내막을 다룬다. 서예지는 천재 아버지, 아름다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탈바꿈하는 이라엘로 분해 이상엽과 호흡을 맞춘다.
서예지는 지난 4월 12일 한 매체가 과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태도 논란을 일으키고 중도하차를 했던 이유가 서예지 때문이라고 보도한 이후 두문분출하고 있다.
해당 논란 이후 온라인상에는 서예지의 학교 폭력 및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을 주장하는 증언글들이 연이어 올라오며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서예지는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의 언론시사회 하루 전에 터진 해당 논란으로 인해 시사회에 불참했고, 차기작으로 예정됐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도 하차했다.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 수상자임에도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석하지 않은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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