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은 공식 SNS에는 13일 "하얀 겨울 여기 있네. 하얀만큼 춥고 손 시려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라산에 오르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갈소원은 하얀 눈밭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팔을 쭉 뻗은 채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는 갈소원은 갸름하고 뽀얀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올해 17세가 된 갈소원은 '정변의 정석'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한편, 아역배우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 딸, 금사월', '푸른 바다의 전설', '화유기' 등의 드라마와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