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골때녀' 오나미가 박민의 프러포즈에 프러포즈로 화답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탑걸의 경기가 그려졌다.
그 각오 덕인지 오나미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새해 첫 골을 성공한 오나미는 카메라를 향해 유니폼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오나미가 안에 입은 티셔츠에는 '박민 나랑 결혼하자'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
프러포즈의 힘이었을까. 오나미는 경기 종료 전 멀티골을 터뜨렸다. 오나미는 두 번째 골로 경기를 5:0으로 만들었고 다시 한 번 유니폼을 들어올리며 세리머니를 했다.
wjle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