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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특송'(박대민 감독, 엠픽처스 제작)이 개봉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을 주도했다.
1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송'이 개봉 첫주 주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의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12일 개봉 이후 지난 5일간 '특송'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특송'은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질주에 가속도를 더해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출연했고 '봉이 김선달'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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