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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재혼임박' 윤남기, 강남 대치동 키즈 "1기 최준호 '돌싱글즈' 강추"[종합]

최종수정 2022-01-17 08:1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가 '돌싱글즈1' 출연자 최준호를 만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준호는 16일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안파파 최준호'에서 '돌싱글즈1 최준호 와 돌싱글즈2 윤남기의 만남!! (feat.김과장, 멘트장인)'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안이를 엄마에게 데려다준 최준호가 윤남기를 만나 돌싱글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호는 윤남기를 소개하며 "요즘 굉장히 핫하신분"이라고 멘트를 했고, 카메라 밖에 있던 윤남기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준호는 "이 형 진짜 프로답지 못하네"라고 타박하며 윤남기를 소개했다. 두 사람이 만난 시점은 '돌싱글즈2' 촬영이 진행중인 상황일 때.



윤남기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숨어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최준호씨랑 친한가요?' 질문에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다. 그럼 '비즈니스 관계냐'라는 질문에 "앞으로 친해질 예정입니다"라고 장난쳤다.

최준호는 "우리는 등산 패밀리"라고 인연을 전했고, 윤남기는 "산은 떠나보내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매우 바쁩니다"라고 답했다.

'연애 하느라 바쁘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 했다.


최준호는 "형도 나도 방송 나가서 밝아진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최준호 씨가 추천을 해줘서 지원했는데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준호가 '1기에서 남녀 통틀어서 누가 마음에 드냐'고 묻자 윤남기는 "앤디형"이라며 "여성 출연자 중에는 없다"고 칼같이 답했다.

최준호는 "이다은 씨 밖에는 없냐"며 "대체 그 멘트는 어디서 나오는거냐"라고 다그쳤다. 최준호가 "난 첫날 앤디형 앞에서 펑펑 울고 엄청 친해졌다"고 하자 윤남기는 "'돌싱글즈' 나가서 남자를 사귀나. 2기는 브로맨스가 없다. 남녀가 바쁘다. 브로맨스까지 챙길 여유가 없다"고 답했다.



최준호는 윤남기에게 '대치동 꼬꼬마님'이라고 칭하며 "유학파 출신인데 영어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남기는 "0개 국어 한다"며 "하이"라고 짧게 인사했다.

갑자기 등장한 또 다른 지인은 윤남기의 스윗 멘트에 대해 "난 저 형을 10년째 알고 있는데 양파같은 분"이라며 "오로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스윗해진다"고 말해 윤남기의 매력을 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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