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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윤남기가 '돌싱글즈1' 출연자 최준호를 만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최준호는 윤남기를 소개하며 "요즘 굉장히 핫하신분"이라고 멘트를 했고, 카메라 밖에 있던 윤남기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준호는 "이 형 진짜 프로답지 못하네"라고 타박하며 윤남기를 소개했다. 두 사람이 만난 시점은 '돌싱글즈2' 촬영이 진행중인 상황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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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는 "우리는 등산 패밀리"라고 인연을 전했고, 윤남기는 "산은 떠나보내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매우 바쁩니다"라고 답했다.
'연애 하느라 바쁘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 했다.
최준호는 "형도 나도 방송 나가서 밝아진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최준호 씨가 추천을 해줘서 지원했는데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준호가 '1기에서 남녀 통틀어서 누가 마음에 드냐'고 묻자 윤남기는 "앤디형"이라며 "여성 출연자 중에는 없다"고 칼같이 답했다.
최준호는 "이다은 씨 밖에는 없냐"며 "대체 그 멘트는 어디서 나오는거냐"라고 다그쳤다. 최준호가 "난 첫날 앤디형 앞에서 펑펑 울고 엄청 친해졌다"고 하자 윤남기는 "'돌싱글즈' 나가서 남자를 사귀나. 2기는 브로맨스가 없다. 남녀가 바쁘다. 브로맨스까지 챙길 여유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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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장한 또 다른 지인은 윤남기의 스윗 멘트에 대해 "난 저 형을 10년째 알고 있는데 양파같은 분"이라며 "오로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스윗해진다"고 말해 윤남기의 매력을 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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