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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사장님' 강예원, '송지아 구하기' 성공할까.
알고보니 강예원은 바로 송지아 소속사 효원 CNC의 공동 대표. 회사명 '효원'은 강예원과 그녀의 지인이 각각 이름 한글자씩을 따서 지었다는 후문이다.
강예원은 그간 소속사 대표로서 송지아가 스타덤에 오를 때까지 특별 공을 들였을 만큼, 이번 이슈를 관리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그러나 여진은 가라앉지 않고, 네티즌들은 송지아가 '하울(인터넷 방송 등에서 구매한 물건을 품평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지칭)'을 한 콘텐츠들 중 논란거리를 계속 지적 하고 있다.
이가운데 이미 촬영을 끝낸 '아는 형님'과 촬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성공 여부가 이후 송지아의 앞날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당연히 함께 출연하는 강예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질 수 밖에 없다. 그간 호감도가 높은 배우로 사랑받아온 만큼. 강예원의 긍정 이미지가 송지아에게 큰힘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송지아는 SNS,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구독자 수 50만명이던 유튜브 채널 '프리(free)지아'는 '솔로지옥' 출연 이후 177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솔로지옥'은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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