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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거미가 '공연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매번 투어때마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관람을 인증하며 거미가 믿고 보는 콘서트의 대명사임을 입증했다. 실제 공연장을 찾은 어떤 부부는 7번째 거미 콘서트 관람을 인증했으며 거미는 "2년만에 돌아왔는데 여전히 커플 관객분들이 많이 찾아 주시지만 부부 관객분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시다. 부부관객분들이 커플관객보다 많을 때도 있어서 이별노래전문가지만 또 다른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공연장 방역수칙 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등이 실행되면서 콘서트 관객수가 급감하고 준비되었던 공연이 취소되기도 하는 상황에서도 거미의 공연은 전국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라이브 음악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점과 환호와 함성을 지르지 않고도 가수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매 공연 높은 평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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