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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알쓸범잡2'에 반가운 얼굴 장항준 감독이 출격해 명불허전 입담을 과시한다.
'과학 박사' 김상욱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해 짚는다. 특히 전 국민을 충격게 했던 'N번방 성착취물 제작·유포 사건'을 추적한 디지털 수사기법을 들여다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법 박사' 서혜진은 온라인에서 벌어진 또 다른 사건을 풀어낸다. 사법 체계를 무시하고 범죄자들의 개인신상을 온라인에 박제한 '디지털 교도소'와 '배드파더스'. 과연 이는 정의 구현일지, 정의의 탈을 쓴 사적 제재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돌아온 '영화 박사' 장항준은 권력의 민낯을 드러낸 '청와대 사칭 범죄'에 대해 들려주고, '취재 박사' 장강명은 '주민등록제도'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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