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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손글씨로 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신기루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를 슬프게 하고, 절망하게 하는 이들과 일들도 많았지만 내가 슬플까 봐 걱정해주는 이들 덕분에 절망의 늪에서 조금 더 수월하게 빠져 나올 수 있었다"며 "마음 써주고 같이 울고 웃어 준 여러분들을 위해 2022년,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학폭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신기루는 손글씨로도 인사를 전했다. 신기루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금연! 금주하세요 행복하시길"이라며 인사했다.
신기루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이를 부인, 최근 방송에 복귀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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