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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여에스더와 김소형이 유쾌한 입담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한의학 박사 김소형이 출연했다.
여에스더의 남편 홍혜걸이 이상순, 도경완, 장항준을 제치고 '연예계 장가 잘 간 남자' 1위에 올랐다고. 이에 여에스더는 "우리 남편은 빼달라. 저분들은 집에서 집안 일도 하시더라"면서 "우리 남편은 집안 일을 전혀 안 한다. 없는 게 낫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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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은 "알몸 상담을 한 적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대중 목욕탕을 가는 걸 좋아한다. 옷을 벗고 탕 속에 있는데 할머니가 알아보시고 건강 상담을 하시면 조언을 해드린다"며 "어느새 주변에 다 모여서 30분 정도 상담을 하고 알몸 진료를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 자리를 빌려 혹시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있을 땐 조금만 참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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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은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김소형은 "나도 30년 동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아는 걸 적용하는 게 힘들다"면서 "3-7-12 법칙만 기억해라. 잠자기 3시간 전 금식, 7시간 수면하기, 공복 12시간 유지하기를 생활에 적용하면 건전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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