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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이천수가 '살림남2'에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생각한 이천수는 집으로 돌아온 뒤 심하은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심하은은 아이들이 없는 2층에서 이천수와 이야기를 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사실 심하은은 치킨집에서 월드컵 이야기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기 바쁜 이천수에게 실망했던 것이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부딪혔다. 심하은은 자신을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이천수의 모습에 눈물까지 보였다. 이천수 또한 의도치 않은 상황 때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천수는 심하은에게 500만원을 입금하며 갈등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주은이 심하은에게 이같은 소식을 전했고, '사랑꾼'이었던 이천수가 심하은과 다시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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