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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SM스튜디오스를 상대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키이스트는 전통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SBS '하이에나', JTBC '구경이' 등을 제작, 트렌디하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지향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경쟁력을 키워온 바 있다.
또한 차기 텐트폴 (tentpole·거액 제작비, 유명 제작진으로 흥행을 노리는 작품) 작으로 서숙향 작가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와 정세랑 작가의 K-POP 드라마 '일루미네이션' 등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한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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