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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또 한 번 작별했다.
앞서 김영희는 스프링캠프에서 34일 만에 돌아온 윤승열을 반기며 "나도 울고 황금이도 울고. 눈물의 상봉. 34일 만의 만남. 힐튼이(태명)도 아빠 목소리 처음 들음"이라며 언급했다.
이어 "너무 간만에 봐서 승열이 얼굴을 못보겠다. 낯가리는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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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03 19:51 | 최종수정 2022-03-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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