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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자 살아있는 모든 인생을 응원하는 '우리들의 블루스'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를 써온 노희경 작가와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 그리고 역대급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포스터 속 봄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머금은 주인공들의 모습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누군가는 힘차게 팔을 올린 채, 누군가는 포근한 웃음을 지은 채, 누군가는 옆에 있는 든든한 이와 함께, 모두 각자 응원을 전하고 있다. 14명 주인공들이 다 같이 외치는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라는 감동적인 카피는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드라마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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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메인 포스터는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14명 배우들이 다 함께 모여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극의 배경이 될 제주에 모인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완료했다고. 우리네 옆집 사람들처럼, 제주 마을 보통 사람들 그 자체가 된 배우들의 어우러짐이 몰입감을 더할 드라마를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은 "삶의 주인공인 우리가 다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이야기. 특별한 옴니버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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