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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혜수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내놨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김혜수는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김혜수의 기부금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신민아, 박민영, 이병헌, 김고은, 송강호, 가수 아이유, 걸스데이 출신 혜리 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이재민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어 김혜수도 기부 행렬에 동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혜수는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기부 릴레이를 이어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기준 동해안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는 1만 9553㏊(헥타르)로 추정됐다. 이는 서울 면적 약 27.7% 달하는 면적으로, 2000년 이후 최대 피해 규모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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