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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의 입맛 변화를 반겼다.
진태현은 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우리 아내 젤리를 먹는다. 아주 신이 나는 일이다"라면서도 "그래도 아내는 좀 건강한 걸로다가"라고 걱정했다.
사진에는 본래 자신이 좋아하는 젤리지만 임신을 하고 난 뒤 젤리에 손을 대는 아내에 기뻐하는 진태현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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