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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헤이즈가 몰라보게 야윈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월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헤이즈의 본상 대리 수상을 한 현아는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티를 안 낸다. 옆에서 잘 챙기겠다"며 불참 이유를 전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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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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