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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신작 '승리의 여신: 니케', FGT 참가자 모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07 14:11 | 최종수정 2022-03-07 14:11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개발하고 있는 기대작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오프라인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가 실시된다.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니케'를 서비스 할 레벨 인피니트는 FGT 참가자를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15일 총 5번의 테스트 중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니케'는 지난해 11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은 물론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적극 수렴해 게임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FGT에 직접 체험해 본 참가자들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게임 내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형태 대표가 직접 쓴 손편지도 공식 트위터에 공개됐다. 김 대표는 "지스타 2021 당시 보여줬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FGT를 통해 다시 한번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서 멋진 게임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니케'는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과 스파인, 물리엔진 등 최신 기술들을 2D 게임에 도입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원근감과 시야에 따른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전투 공간은 다수의 이미지를 겹쳐놓은 3D 레벨을 활용해 몰입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약 60명 이상의 아름답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스탠딩 일러스트를 전투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기술력은 타 게임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꼽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연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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