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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내맞선' 김세정과 이덕화가 배추밭에서 깜짝 재회한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4회 스틸컷에는 신하리가 부캐 '신금희'가 아닌 본캐 직장인 '신하리' 연구원의 모습으로 강다구 회장과 마주친다.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한 신하리의 긴급 상황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구 회장은 푸른 배추밭에서 직원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강다구 회장의 방문은 모른 채 신하리는 눈에 시퍼렇게 멍이 든 모습으로 식품개발팀과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얼굴을 허겁지겁 가리고 있는 신하리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고개까지 푹 숙인 채 눈치를 보는 신하리의 모습이 과연 강다구 회장과의 만남을 무사히 지나칠 수 있을지 본 장면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의 동명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8일 화요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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