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트레스 받아" '이수근♥' 박지연, '신장 이식' 받았는데 술 생각 "한 모금만..."

최종수정 2022-03-08 05: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속상한 마음을 SNS에 털어놓았다.

박지연은 8일 자신의 SNS에 "오늘 같이 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확 매운 게 땡겨요"라며 매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이어 스토리에는 "친구는 좋겠다. 예쁜 맥주 있어서.. 딱 맥주 한 모금 하고 싶다.. 맥주가 없다.. 벌써 12시다. 잠이나 자자"라며 속상해 했다.

늦은 밤 맥주 한 모금을 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겨우 잠을 청하는 박지연의 모습이 짠함과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박지연은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