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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과 3살 딸을 가진 엄마로 느끼는 행복한 삶을 고백했다.
이어 바다는 "3개월 뒤 우연히 한 카페에 들어갔는데 누군가가 데 뛰어오는 느낌이었다. 팬인가 했는데, '누나, 나 기억하시냐?'고 하더니 '번호 좀 달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남편을 거절했다. 10살 연하의 남자를 만나면 사람들이 웅성웅성 할 것 같더라"고 밝혔다.
또한 바다는 "프러포즈도 '인생 짧다. 욕심 조금만 내려놓고 날 만나서 평생 행복하게 살자'라고 하더라"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또한 "살면서 내가 바뀐거다. '이 남자 아이는 낳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나를 닮아 목청이 좋다. 딸은 내가 노래를 하면 옆에서 나보다 더 크게 노래를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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