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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지은서가 자신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 '에로배우'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놓는다.
지은서의 고충은 '에로배우'라는 수식어뿐이 아니었다. '동료'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조차 연기가 아닌 노출에만 초점을 맞춰 그녀를 바라봤다. 지은서는 "상대 배우를 통해 알게 된 남자 연예인이 영화를 보고 제게 연락을 해 왔다"며 "제 연기에 대한 평가를 기대했는데, 새벽 3시에 '너 너무 섹시하더라. 술 한 잔 할래?'라더라"고 고백했다.
지은서의 어려운 고민에 '대선배 여배우'들인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다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상담에 임했고, 경험담과 돌직구를 포함한 진솔한 조언으로 지은서에게 응답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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