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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우빈이 산불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김우빈은 2019년 강원 산불 때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월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7일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 커플의 나란한 선행 행보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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