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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산불 피해 1억원 쾌척...♥신민아 이어 나란히 기부 선행 [공식]

최종수정 2022-03-08 15:0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우빈이 산불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우빈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을 돕고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촬영으로 여념이 없음에도 대형 산불로 피해가 커진다는 소식을 접한 뒤 촬영 현장에서 희망브리 측에 접촉해 기부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김우빈은 2019년 강원 산불 때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월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7일 김우빈의 연인 신민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 커플의 나란한 선행 행보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외계+인',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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