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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년 시절 언니와 겪었던 서러운 일화들을 털어놓는다.
주제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할 말이 정말 많다며 에피소드 폭로를 예견하던 한가인은 "고등학생 때까지 언니한테 되게 많이 맞고 자랐다"며 둘째의 서러움을 마음껏 풀어냈다. "머리채 잡고, 발가락이 물려서 피를 보기도, 이가 흔들린 적도 있었다"는 한가인 자매의 예외 없는 싸움 에피소드에 모든 써클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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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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