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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해는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야외 녹화가 중단된 상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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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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