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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어머니의 집에 가 깍두기를 뚝딱 만들어냈다.
이어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빠삐한테 '나, 엄마 만나서 깍두기좀 해 드리고 올께, 빠삐도 빠삐엄마 만나서 밥사드리고와요' 하고서 저는 친정에 왔네요"라고 했다.
정종철은 "도착했더니 웬걸. 무우가 15개. 헐 뭐 이렇게 많... 으응? 엄마? 옆에 왜? 파가 3단이나 있어? 그랬더니 파김치도 해줘... 내 엄마 때미 몬산다. 과거엔 엄마에게 음식을 배웠고 이제 엄마에게 음식을 해드리니 영광이고 기뻐요"이라며 마무리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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