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은 DJ DOC 멤버들이 함께 투자해 제주도에 펜션을 짓기로 했지만 김창열이 투자금을 내지 않아 자신과 이현배가 빚을 떠안았다고 주장했다. 이현배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그러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김창열은 SNS를 통해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츠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