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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랑수업' 김준수X영탁이 수업 3개월 차 중간 점검에서 솔직한 소감을 밝힌다.
반면 김준수는 신랑수업 시작 전 자신의 신랑점수를 '99점'이라 자평했던 일을 회상하며, "망언이었다, 실제 수업을 받아보니 50점도 어렵다"라고 한다. 나아가 그는 "연애에 관심이 없다던 영탁 형이 신랑수업에 너무 진심이라 놀랐다. 나와는 마음가짐 자체가 다른 것 같다"며 영탁의 정곡을 찔러 폭소탄을 안긴다.
신랑수업에서는 다소 뒤쳐진 김준수지만, 이날 스튜디오에서 그는 '아이돌 본업'으로 돌아온 멋진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신곡 'HANA'의 킬링 파트를 힘 있는 댄스로 선보여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것. 김준수표 '요즘 춤'에 필 받은 이승철, 김찬우, 영탁은 모두 벌떡 일어나 즉석에서 '신랑보이즈'를 결성한다. 워너비 신랑감 그룹인 '신랑보이즈'가 선보일 멋진 무대에 관심이 치솟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찬 2세 계획을 발표한 김찬우의 '두 아들 돌보기' 미션을 비롯해 김준수와 반려견 츄의 '애견 레스토랑' 방문기, 의문의 예비 장모님을 만나 '사윗감 시험대'에 오른 영탁의 '도장깨기 데이트'도 공개된다.
채널A '신랑수업' 8회는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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