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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 액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 샘 레이미 감독)가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독보적 매력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로 가득 찬 엠파이어 표지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전 세계를 뒤흔든 2022년 최고의 기대작이자 마블의 역사를 새롭게 쓸 '닥터 스트레인지2'가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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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어벤져스 일원이자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부터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닥터 스트레인지와 호흡을 맞추게 된 웡(베네딕트 웡) 그리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 치웨텔 에지오포, 소치틀 고메즈 등이 출연했고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끈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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