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살 빠지더니 보정도 필요 없어졌네.."너무 예쁘게 잘 나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민경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김민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프 촬영하고 왔어요. 기다리는 동안 삼겹살도 먹고. 들어와서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경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소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긴 머리를 한쪽으로만 내려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김민경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경 장군'을 통해 셀프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스튜디오를 찾아 셀프 프로필을 촬영했다.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은 김민경은 "특별히 원하는 부분이 있냐"는 작가의 질문에 "인위적이지 않게 얼굴을 좀 깎아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진 완성본을 받은 김민경은 "사실 사진 찍으면서 역시 나는 얼굴이 너무 어플에 익숙해져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작업해주시니까 이렇게 다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작가는 "많이 안 건드렸다"고 설명했고, 김민경은 "들리게 이야기해달라.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 너무 마음에 든다"며 기뻐했다.

한편 김민경은 IHQ '맛있는 녀석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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