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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엑소 세훈(오세훈)이 '사랑, 하라고.'의 주인공이 된다.
24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엑소 세훈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하라고.'(강보라 극본, 김진성 연출)의 주인공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사랑, 하라고.'는 사랑과 우정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 작품. 셀룰러 메모리(세포 기억설)라는 색다른 소재를 접목하며 재미를 더한다.
세훈은 2015년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2018년 '독고 리와인드' 등의 작품에서 연기에 도전했고,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을 통해서도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착실히 걸어왔다. 또 최근에는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이번에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그가 '사랑, 하라고.'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도 기대가 쏠린다.
'사랑, 하라고.'는 청춘물의 새 기준이 될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이라는 색다른 플랫폼에서 만들어지며 강보라 작가와 김진성 감독이 손을 잡는다. 김진성 감독은 특히 '선덕여왕'과 '구가의 서' 등 작품에 함께하고 해외 다수 작품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던 바. 이들의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랑, 하라고.'는 4월 중 촬영을 시작해 올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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