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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엠넷 '마이 프랜드 이즈 베러' 이용진이 단독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출연진 섭외에 대해 원정우 PD는 "섭외 조건을 생각했을 때 커플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분들을 모시고 싶었다. 공통적으로 말이 나온 분들이 이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용진은 "심리가 왔다갔다하는 콘셉트를 좋아한다. 연애, 돈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섭외가 들어왔을 때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해보고 싶었다. 큰 프로그램 MC도 해보고 싶어서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단독 MC라는 점에 부담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용진은 "부담감을 이기고 헤내는 것을 좋아한다. 저를 선택해 준 분들에게 기대치 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엠넷 '마이 프랜드 이즈 베러'는 남자친구의 노래 대결과 여자친구의 투자 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2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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