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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스토랑' 남보라 13남매 대가족이 완전체로 모였다.
이어 남보라 13남매 근황도 공개됐다. 13남매 대표 엘리트 1번 큰 오빠 남경한은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최근 직접 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2번 남보라처럼 배우로 활동 중인 7번 남세빈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은행에 근무하는 3번 남지나는 최근 1억짜리 보이스피싱범을 잡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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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남의 가족체육대회가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라며 배꼽을 움켜쥐었고, 남보라도 "이 영상은 저희 가족이 두고두고 돌려 볼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진 것. 이연복 셰프는 "대가족이 사는 맛이 이런 거지"라고 감탄했다. 사람이 많아 더 즐겁고 화기애애한, 2025년 연말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든 남보라네 가족이었다.
한편 이날 '편스토랑'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는 울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미식회에 출격, 지역 특산물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중식대가들을 소환했다. 캡틴 이연복의 '복벤져스'가 결성된 것. 경력만 도합 150년인 '복벤져스'는 노룩 칼질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통영굴짬뽕과 제주흑돼지동파육덮밥을 460인분이나 뚝딱 완성했다.
복벤져스의 요리들은 엑스포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미식회 현장에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도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복벤져스의 요리를 시식,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메뉴 판매 수익금을 결식아동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편스토랑'이 대한민국 지역 식재료 살리기 프로젝트에까지 나서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힘차게 달려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