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상반기 기대작 '내일'이 'MBC 드라마 프리미어' 스페셜을 통해 볼거리 풍성한 스펙터클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김희선의 핑크 단발 헤어스타일 파격 변신 현장이 최초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희선이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스스로 즐거워하고 만족해 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원작자인 라마 작가 또한 김희선의 구련 비주얼에 대해 "원작자인 저한테도 '쟤는 련이다' 그렇게 느껴졌다"면서 격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더욱이 김희선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부터 눈물샘 자극하는 명연기까지 예고돼 관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로운은 청량한 청춘 매력과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본능을 지닌 최준웅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로운은 "최준웅은 매우 평범하지만 자신의 분명한 선과 악을 행동으로 옮기는 열정적인 인물이다. 준웅이가 성장하는 모습, 삶과 죽음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 무게를 느끼는 모습들을 보신다면 조금 더 재밌지 않을까"라고 전해 극중 멋짐과 귀여움을 오가는 매력을 뿜어낼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로운은 첫 촬영 분위기에 대해 "이게 첫 촬영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고 밝혀 배우들간의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처럼 '내일'의 'MBC 드라마 프리미어' 스페셜은 '내일'만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차게 담아내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단 하나의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4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