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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BJ 하루가 폭로전으로 대립 중인 가운데, 문준영이 그룹 탈퇴까지 거론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후 팬심이 있다며 하루에게 만나자는 말을 해왔는데 하루는 거부를 했고, DM으로도 연락이 와도 답장을 하지 않았더니 A 씨는 하루 방송에 들어와 별풍선을 쏘기 시작했다. 하루는 "누구인지 아는 상태에서 (별풍선을) 받는 건 너무 불편했다. 환불을 해주겠다고 먼저 얘기했더니 그 다음부터 화를 냈다. 자존심이 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A 씨가 보낸 메시지에는 "하루씨 엔터 없다고 개인이라고 하셔서 진짜 믿었는데 그거 때문에 조금 기분이 그래서 과한 부분이 나타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왜 거짓말하신 거죠", "팬으로도 못 받아주신다면 더 이상 다가오지 말란 말씀이시죠", "사람이 첫눈에 반했다는데 그렇게 매몰차게 무시하고. 얼마나 잘나가는진 모르겠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콧대가 높은지 지켜볼게요" 등의 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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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이어 "추측 허위사실 명예훼손 등 모방, 거짓소문, 카더라식의 발언들 혹은 실명 거론하신분들 실시간으로 캡쳐중입니다. 강력하게 법적인 처벌 묻겠습니다. 구독자 10만 명이 빠를지 고소 10만 명을 하는 게 빠를지는 제가 제아 자리를 걸고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추가 입장을 내놨다. 문준영은 또 "실명을 거론하시거나, 퍼트리는 분들 제가 다 고소못한다고 귀찮다고 하시는데 못한다면 제국의아이들 제아 탈퇴 자리를 두고 약속하겠습니다. 본인 추측성 댓글들을 삭제 하신다면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제아 자리까지 걸 정도인데 제 목숨보다 소중한 것을 건겁니다. 근데 그거를 함부로 걸 순 없거든요. 근데 이번 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걸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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